영화 산업: Hom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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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와 그리 좋지 않은 조건의 옥탑을 작업실로 쓰던 여자에게 소개받은 남자. 2년의 세월이 흐른 뒤, 새로 집을 보러온 커플에게 집을 소개한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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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, '집장사'를 했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‘중산층’ 대열에 합류했다.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.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. 어느 날 집주인은 부모님의 월세 집을 원룸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 통보한다.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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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꼭대기에 사는 두 남자의 짧은 이야기. 나는 그들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있는 삶을 표현하고 싶었다. 그리고 영화에서, 그들의 삶은 멋져 보인다. 나는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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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환은 오늘 승조와 수경이의 집들이에 초대받지 못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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